프로야구 두산 양석환(30·사진)이 이틀에 걸쳐 3연타석 홈런포를 터뜨리며 팀의 4연패의 사슬을 끊었다. 지난 4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 경기 8회초 3점 홈런을 터뜨렸던 양석환은 5일 삼성전 1회 첫 타석에서 삼성 선발 백정현을 상대로 투런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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