춘추전국시대인 여자 프로 테니스 무대에서 샛별처럼 등장해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2002년생 레일라 페르난데스(73위·캐나다)가 US오픈 테니스 대회(총상금 5750만 달러·약 673억원) 여자 단식 결승까지 진출했다. 페르난데스는 10일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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