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여자프로골프(LPGA) 투어에서 활약하는 이민지(25·하나금융그룹)와 리디아 고(24)는 호주와 뉴질랜드 여자골프를 대표하는 교포 선수다. 이민지는 지난 7월 메이저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최종일 7타차 열세를 딛고 생애 첫 ‘메이저 퀸’에 올라 통산 6승을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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